YG 새 걸그룹, 제니 이어 리사 공개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YG 새 걸그룹의 두 번째 멤버 ‘리사’의 티저 이미지가 전격 공개됐다.
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NEW GIRL GROUP - MEMBER #2 : LISA”라는 타이틀의 티저 사진 7장을 올렸다. 사진 속 리사는 앞서 지난 1일 공개된 첫 번째 멤버 JENNIE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카리스마, 시크, 섹시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YG 새 걸그룹 멤버인 리사는 태국 출신으로 YG에서 약 5년간의 연습생활을 거친 실력파다. 태국어 외에도 수준급의 한국어, 영어, 일본어 실력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알려졌다.
또 리사는 어릴 적 댄스 크루로 활동하며 춤에 많은 관심을 보인 댄스 실력자로, 지난 2012년,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댄스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리사는 데뷔 전부터 아이콘의 비아이, 바비와 함께 YG,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 전속모델로 활약하며 이국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YG가 7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의 데뷔곡은 그 동안 2NE1의 ‘Fire’, ‘I Don`t Care’, 'Can`t Nobody', 'Lonely' 등 수 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총괄을 맡아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또 앞으로 공개될 추가 멤버, 팀명, 최종 인원 수에도 가요계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출격을 앞둔 ‘YG 새 걸그룹’의 멤버별 티저는 6월 1일부터 매주 한 명씩 차례대로 공개된다. 다음 멤버의 공개일은 15일로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이 베일을 벗을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