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는 청소년 유해물 차단 서비스 홍보 내용을 담은 디지털 사이니지 서울·경기 지역 수도권 아파트 내 3만여 곳에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이통사는 청소년(만 19세 이하) 대상 유해물 차단 수단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돼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개통 현장에서 직접 차단 서비스의 목적과 필요성을 안내하고 ‘자녀폰 지킴이’ 앱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홍보 영상은 청소년 유해물 차단 제공 의무와 설치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U+ 자녀폰 지킴이’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장려한다.

송출 규모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전 지역 미디어보드 2만여대, 미디어라이프 8000여대 등 디지털 사이니지 약 3만여대 규모다. 홍보 영상은 미디어보드 일 50회, 미디어라이프 일 100회 송출된다.

LG유플러스의 청소년 유해물 차단 서비스 ‘U+ 자녀폰 지킴이’는 유해 정보 접근 원천 차단 기능이 무료로 제공된다. 유해 정보 접근 차단 기능은 유해 웹사이트, 유해 앱 DB를 기반으로 유해 정보를 원천 차단한다.

LG유플러스는 청소년 유해물 차단 서비스 홍보 내용을 담은 디지털 사이니지 서울·경기 지역 수도권 아파트 내 3만여 곳에 설치했다.<사진=LG유플러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