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팬픽이 공개됐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무한도전' 팬픽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릴레이툰'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웹툰에 도전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웹툰에 앞서 팬픽에 대해 소개했다. 팬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을 말하는 것으로, '무한도전'의 성희원 막내작가가 팬픽을 쓴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희원 작가가 썼던 팬픽의 주인공은 바로 박명수와 정준하였으며 팬픽의 제목은 '그대는 달라요'였다. 박명수와 정준하의 러브라인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못했다.
특히 박명수가 정준하를 벽으로 밀어붙이는 등 격한 전개에 하하는 "미친거 아니냐"고 분노했고, 유재석 역시 "이거 못 읽겠다"고 패대기쳐 웃음을 자아냈다.
성희원 작가는 "유재석 팬이었는데 유재석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면 저랑 이어질 가능성이 없어지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