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재무설계사로 조직경쟁력 강화
[뉴스핌=이지현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1일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한 보험판매전문법인인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메트라이프생명이 100% 출자해 설립됐으며, 멘토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경험의 재무설계사가 멘토가 돼 멘티 재무설계사와 18개월간의 1대1 맞춤 교육으로 영업노하우를 전수하고 함께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멘티 재무설계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멘토로 육성시켜 조직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
특히 70여명의 멘토 재무설계사들은 전원이 재무설계사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백만달러 원탁회의(MDRT)' 회원이다. MDRT는 고소득 설계사들이 모인 전문가 단체로 연간 일정수준 이상의 수수료 실적을 올려야 가입 자격이 주어지며, 메트라이프생명의 멘토 재무설계사들은 평균 근속연수가 9년 이상이다.
한편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출범에 맞춰 새로운 멘티 재무설계사를 모집 중이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 사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추고자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를 출범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공사례는 차별화된 대면채널 육성에 접목돼 보다 가치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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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1일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한 보험판매전문법인인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