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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협회-제일기획, 디지털 PPL 사업 공동추진

기사입력 : 2016년05월31일 16:27

최종수정 : 2016년05월31일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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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캠페인 진행, 글로벌 유통 기반 구축 등 협력 약속

[뉴스핌=심지혜 기자] 케이블업계가 제일기획과 손잡고 ‘디지털 PPL(Product Placement)’ 사업을 본격화 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제일기획과 ‘유료방송 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PPL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디지털 PPL 활성화 공동캠페인 ▲디지털 PPL 프로그램의 글로벌 유통 기반 구축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조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PPL’은 동영상 제작과정으로만 제품과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아날로그 방식을 넘어, 이미 제작된 프로그램이라도 시간적‧물리적 제약 없이 PPL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드라마에 나온 핸드폰 PPL을 방송에서는 A제품을, 온라인에는 B제품을, 해외 방송 시 C제품으로 노출시킬 수 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보다 세분화 된 타깃에게 선택적으로 광고를 노출할 수 있으며, 방송사 입장에서도 효율적인 광고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블업계는 제일기획의 솔루션 ’DIVA(Digital In-Video Advertising)‘를 활용,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디지털 PPL을 삽입할 수 있게 됐다.

제일기획은 지난해 글로벌 디지털 광고회사 미리애드(Mirriad)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국내 생산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디지털 PPL 솔루션’ 독점 사용권을 확보한 바 있다.

양측은 디지털 PPL 관련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유료방송 광고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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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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