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요양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롯데손해보험의 '골드플랜 간병보험'이 인기다.
31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무배당 롯데 골드플랜 간병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장기간병전문보험이다.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장기요양진단비와 장기요양연금을 합쳐 최고 2억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보험 피보험자가 일반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도 5년간 매월 유족연금이 나오며, 50% 또는 80%이상 후유장해시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후유장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노인성질환 외의 질병이나 상해사고에도 치료자금과 생활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
또 3대 성인병(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중대질병(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말기신부전증) 진단비, 골절진단비 등 다양한 보장항목도 추가 구성할 수 있다.
골드플랜 간병보험은 80~100세 만기로 가입연령은 20~70세까지 가능하다.
자녀가 계약자가 돼 부모를 피보험자로 하거나, 부부가 동시에 가입하면 보험료가 1% 할인되며, 중복할인도 가능해 최대 2%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노인장기요양등급(1~3등급) 판정시에는 갱신보험료를 제외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김태수 롯데손해보험 상품개발팀 팀장은 "해당 상품은 간병보험 최고 수준의 요양자금을 보장한다"며 "은퇴생활은 물론 치매 등 노인성질환 발생시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
요양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롯데손해보험의 '골드플랜 간병보험'이 인기다. <사진=롯데손해보험>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