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아일랜드오픈(총상금 400만 유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20일(한국시간) 아일랜드 킬데어의 더케이CC(파72·735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로리 매킬로이 <사진=AP/ 뉴시스> |
매킬로이는 이 대회 호스트다.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렛(잉글랜드)은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나섰다.
E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에 나선 왕정훈20)은 부진했다. 3오버파 75타로 공동 93위다. 선두와는 10타차다.
양용은(44)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52위, 이수민(CJ오쇼핑)은 5오버파 77타로 공동 126위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