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사증 혜택에 '하나카드 1Q Daily' 혜택 더해 출시
[뉴스핌=이지현 기자] 하나카드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국제교사 신분증 카드를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지난 1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및 KEB하나은행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교직원을 위한 '국제교사증(ITIC) 제휴카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ITIC는 유네스코(UNESCO)가 인증한 국제교사증으로,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교직원들이 발급받고 있다. ITIC소지자는 해외에서 본인의 교사 신분을 증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항공권 등 교통수단 할인, 방문국가 문화재와 유적지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에 하나카드의 '하나멤버스 1Q Daily'서비스를 추가했다. 온라인쇼핑과 통신, 대중교통 및 해외업종에서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3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도록 한 것. 또 전 가맹점 사용 금액의 0.5%를 하나머니로 제한 없이 추가 적립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으로 결제 계좌를 지정한다면 은행과 연계해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시 4000원 할인혜택(월1회)도 제공된다.
하나카드는 이번 신상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3월까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1Q카드 Daily'를 발급받는 고객에 대해 ITIC 초년도 인증비용 1만7000원을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는 KEB하나은행 환율 우대(주요통화 최대 70%) 혜택을 제공한다.
김풍재 하나카드 제휴영업팀장은 "앞으로도 한국 어린이집총연합회와 협조해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오른쪽 네번째) 는 16일 보육교직원을 위한 국제교사증 제휴카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사진=하나카드>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