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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에 허수경 모녀가 출연한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 허수경 모녀가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 방송인 허수경과 그의 딸이 동반 출연해 제주살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허수경은 라디오DJ 경력만 20여 년, 여성 진행계의 자존심이다. 허수경은 제주도에 터를 잡고 산 지 어느덧 11년이며, 10년간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고 있다.
38세에 제주도로 옮긴 후 일주일에 3박4일은 방송인 허수경으로, 나머지 4일은 제주에서 딸 벼이와 함께 절대 일을 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살았단다. 그러나 최근 딸 별이의 서울 유학으로 허수경 모녀의 제주도 일상에 변화가 생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수경의 그림 같은 제주 집 소개부터 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살이 현장을 공개한다. 또 독특한 제주도 사투리, 제주 기후, 제주도에서 적응법 등 허수경의 알짜 정보를 전한다.
스튜디오에 최초로 동반 출연한 허수경 모녀. 27년차 방송인 허수경도 당황케한 별이의 순수 어록부터 녹화가 중단될 정도로 눈물바다가 된 모녀의 속마음 토크까지 담는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16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