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사이영상 아리에타 상대로 멀티출루, 타율 0.250... 피츠버그 2-8패<사진=피츠버그 공식 트위터 > |
강정호, 사이영상 아리에타 상대로 멀티출루, 타율 0.250... 피츠버그 2-8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사이영상 수상자 아리에타를 상대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각)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 멀티출루를 기록해 시즌타율은 0.250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2-8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날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사이영상 수상자인 제이크 아리에타를 상대로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0-0이던 2회 2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볼넷으로 출루한데 이어 4회 두 번째 타석은 몸에 맞는 공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강정호는 등에 공을 맞았고 복귀후 7경기만에 두 번째 사구에 맞았다.
이후 강정호는 2-6으로 뒤진 7회초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