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5호 홈런의 좋은 기억’ 클리블랜드 톰린과 상대... 8호 홈런 기대, 5번 타자로 출격, 김현수는 선발 제외 <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5호 홈런의 좋은 기억’ 클리블랜드 톰린과 상대... 8호 홈런 기대, 5번 타자로 출격, 김현수는 선발 제외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5번 타자로 선발 출격, 8호 홈런에 도전한다.
미네소타는 14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의 2016 메이저리그 경기에 박병호를 5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병호는 이날 메이저리그 5호 홈런을 터트린 바 있는 조시 톰린과 상대하게 된다. 이날 박병호는 톰린을 상대로 백스크린을 강타하는 135m 짜리 솔로포를 작성한 바 있다.
이날 미네소타는 조 마우어(1루수)-에두아르도 누네즈(유격수)-미겔 사노(우익수)-트레버 플루프(3루수)-박병호(지명타자)-브라이언 도저(2루수)-오스왈도 아르시아(좌익수)-커트 스즈키(포수)-대니 산타나(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 투수는 리키 놀라스코.
박병호는 지난 7일 경기에서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오른쪽 무릎을 맞고 교체된 뒤 3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치고 있다.
한편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디트로이트와의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