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신시내티전 두 번째 타석서 147km 투심에 허리 강타 ‘아찔’... 부상은 모면 .<사진= 피츠버그 공식 홈페이지> |
강정호, 신시내티전 두 번째 타석서 147km 투심에 허리 강타 ‘아찔’ ... 부상은 모면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신시내티전 두 번째 타석서 147km 투심에 허리를 강타 당했다.
피츠버그는 11일 (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강정호를 6번 타자 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1-1로 맞선 4회초 2사 1루 상황서 알프레도 사이먼의 초구 시속 147km 투심에 허리를 맞았다. 아찔한 장면이었지만 다행히 강정호는 공을 맞는 순간 등을 돌려 부상은 입지 않은 듯 큰 고통은 호소 하지 않았다. 사구로 출루한 강정호는 후속타 불발로 이닝을 그대로 끝냈다.
이전 타석에서 강정호는 0-1로 뒤진 2회초 첫타석에서 알프레도 사이먼의 4구 시속 143km
커터를 받아첬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