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사진) 연타석 홈런·민병헌 2경기 연속포... 두산베어스, SK에 5-0 리드. <사진= 뉴시스> |
양의지 연타석 홈런·민병헌 2경기 연속포... 두산베어스, SK에 5-0 리드
[뉴스핌=김용석 기자] 양의지의 연타석포, 민병헌의 2경기 연속포 등 두산 베어스의 타선이 폭발했다.
양의지는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 4회초 세든을 상대로 솔로 홈런(비거리 105m)을 터트린데 이어 4-0으로 앞선 6회초 비거리 120m 솔로 홈런 두방을 작성했다.
민병헌은 5회 투런홈런을 터트려 2경기 연속 홈런을 작성했다. 민병헌은 5회초 2사 1루에서 세든의 초구를 받아쳐 비거리 105m 우월 투런 홈런을 작성했다. 전날 SK전 솔로포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올 시즌 민병헌의 7호 홈런.
두산 베어스는 양의지의 연타석 홈런과 민병헌의 2경기 연속포로 5-0으로 앞서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