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박병호 각각 6번타자로 선발 출격... 김현수는 제외 ‘박병호와 맞대결 불발’<사진=피츠버그 공식 트위터 > |
강정호·박병호 각각 6번타자로 선발 출격... 김현수는 제외 ‘박병호와 맞대결 불발’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와 박병호가 6번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피츠버그는 10일 오전 8시10분(한국시간)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강정호를 6번 타자 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프리스(1루수)-맥커친(중견수)-폴랑코(우익수)-마르테(좌익수)-서벨리(포수)-강정호(3루수)-로드리게스(2루수)-머서(유격수)-니카시오(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4경기에 출장 12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타율 0.250을 기록하고 있다.
박병호도 6번타자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네소타는 11일 오전 9시10분(한국시간)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박병호를 6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 시켰다.
미네소타는 마우어(1루수)-누네즈(유격수)-도지어(2루수)-플루페(3루수)-사노(우익수)-박병호(지명타자)-아르시아(좌익수)-스즈키(포수)-산타나(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
하지만 볼티모어는 김현수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해 박병호와 김현수의 선발 맞대결은 볼 수 없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