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해외건설 중소기업 CEO 간담회’를 열었다고 이 날 밝혔다.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다주건설, 삼우아이엠씨, 신보, 오선엔지니어링, 이앤피, 케이에스씨건설, 토웅이앤씨 등 9개사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청 및 현지하청 수주에 따른 보증서 발급, 시장개척 지원사업 등과 관련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또 최근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이란시장에 대한 동향과 공동보증제도 및 지난 2일에 개설된 ‘해외건설 통합리스크관리 시스템’을 통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날 취합된 의견을 검토해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건설협회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해외건설 중소기업 CEO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해건협>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