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동시 개최…'노쇼'족 방지 위해 100%사전예약제로 운영
[뉴스핌=이지현 기자] 현대카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다이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현대카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18번째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식도락 주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올해 11년째를 맞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이용 회원이 5만여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파인 다이닝 페스티벌이다.
이 기간 동안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회원들은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과 부산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단 1인당 1일 1회로 한정되며, 1회에 세트메뉴 4개 또는 단품 8개로 갯수가 제한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청담, 서래마을, 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60여 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과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센텀시티 등의 15곳 유명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기존 참여점 중에서는 '라싸브어', '엘본 더 테치블' 등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레스토랑이 재선정됐고, 'BLT스테이크', '키오쿠' 등 현대카드 회원들이 자주 찾는 트렌디한 곳들도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번 고메위크부터 100%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노쇼(No-show)를 방지하기 위해 '현대카드 MY MENU'앱을 이용해 예약시간과 좌석 선택, 예약보증금 결제까지 하면 된다.
예약 회원은 이용 예정일 3일 전까지 취소하면 예약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레스토랑 전화 예약 및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MY MENU앱과 현대카드 홈페이지 (www.hyundaicard.com), 현대카드 트위터(@HyundaiCard)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고메위크에 참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레스토랑 선정부터 예약시스템 개편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18번째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현대카드>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