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 3타수 1안타, 강정호는 8회 대타 출장해 뜬볼, 김현수 결장한 볼티모어는 11-3승. <사진=AP/뉴시스> |
이대호, 3타수 1안타, 강정호는 8회 대타 출장해 뜬볼, 김현수 결장한 볼티모어는 11-3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대호가 2경기만에 안타를 작성,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강정호는 대타, 김현수는 결장했다.
이대호는 9일(한국시각)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 7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시애틀은 1-5로 패했다. 타율은 0.256.
이대호는 첫 타석에 안타를 신고했다. 2회 2사 주자 1루서 이대호는 콜린 맥휴의 3구 74마일 짜리 커브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작성했다.
이대호는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땅볼에 이어 7회초 1-3으로 뒤진 세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8-5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출장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김현수가 결장한 볼티모어는 오클랜드를 상대로 11-3 승리, 2연승을 질주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