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 또 미뤄진 복귀 ... LA 다저스로의 5월 컴백 사실상 무산<사진= AP/뉴시스> |
류현진 또 미뤄진 복귀 ... LA 다저스로의 5월 컴백 사실상 무산
[뉴스핌=김용석 기자] 류현진의 복귀가 다시 늦춰졌다.
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류현진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서 60일짜리 부상자로 등록했다.
류현진은 지난 3월26일부터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라 이른 복귀가 예상됐으나 LA 다저스가 피엔을 영입하면서 로스터 한 자리가 필요해지자 류현진의 DL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3월 26일부터 60일이 경과하는 5월 26일 이후 복귀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왼쪽 어깨 수술 이후 재활을 순조롭게 이어가던 류현진은 지난달 사타구니 염좌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사실상 6월 이후 복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