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사진), 파울 타구 잡으려다 부상... 로저스는 8일 한화이글스 vs kt전 첫 선발 등판 확정 |
최진행, 파울 타구 잡으려다 부상... 로저스는 8일 한화이글스 vs kt전 첫 선발 등판 확정
[뉴스핌=김용석 기자] 로저스가 8일 선발 등판이 확정된 가운데 최진행이 부상을 입었다.
최진행은 7일 KBO리그 kt와의 2차전서 6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5회말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다.
이날 최진행은 박경수의 파울 플라이를 잡으려 질주하다 유격수 최윤석과 충돌한 후 3루 측 펜스에 부딪혔다.
고통을 호소한 최진행은 결국 구급차에 실려 교체됐고 좌익수 자리에는 김원석이 투입됐다.
한편 한화 이글스측은 로저스가 8일 kt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로저스는 올시즌 처음 선발 등판이 확정됐다.
로저스는 지난 4일 자체 청백전에 선발 등판해 직구 최고 구속은 152㎞를 찍으며 3.1이닝 6피안타 4실점(3자책)을 기록했고 첫 번째 실전 등판에서 로저스는 4이닝 4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