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10회 안타’ 김현수(사진), 오클랜드전 또 선발 제외... 시즌 타율은 0.556. <사진= 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연장 10회 안타’ 김현수, 오클랜드전 또 선발 제외... 시즌 타율은 0.556
[뉴스핌=김용석 기자] 4경기만에 출장해 연장 10회 귀중한 안타를 쳐냈던 김현수가 또다시 선발에서 제외됐다.
볼티모어는 7일(한국시간) 오전 8시5분 홈구장에서 열리는 오클랜드와의 선발 명단에 김현수의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김현수는 전날 뉴욕 양키스 전에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김현수는 연장 10회말 0-0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내야안타를 작성했다. 이후 김현수는 후속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후 대주자 레이몰드와 교체됐다. 레이몰드는 알바레즈의 희생 플라이로 홈에 들어왔고 볼티모어가 1-0으로 승리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600에서 0.556(18타수 10안타)으로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