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선정된 ‘아가씨’는 1930년대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찬욱 감독이 7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신작으로 배우 김민희, 하정우, 김태리, 조진웅 등이 열연했다. 오는 6월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