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속보

더보기

이통3사 1분기 실적, KT·LGU+'활짝' SKT만 '제자리'(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마케팅비·CAPEX 크게 줄어 이익 올라...SKT는 자회사 비용 증가 탓

[뉴스핌=심지혜 기자] 올해 1분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통3사의 실적이 엇갈렸다. KT와 LG유플러스는 실적이 향상된 반면 SK텔레콤은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특히 이통3사 모두 마케팅 비용을 포함해 투자지출을 큰 폭으로 줄였다. 다만 SK텔레콤만 자회사 비용으로 인해 쓴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이익 향상에 성공했다.

이통3사 1분기 실적.  <자료=각사>

29일 이통3사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SK텔레콤이 전년 동기 대비 0.13% 증가한 4021억원, KT는 22.8% 증가한 3851억원, LG유플러스는 10.8% 증가한 170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KT와 LG유플러스가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1분기 마케팅비와 투자지출(CAPEX)을 효율적으로 집행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KT와 LG유플러스가 지출한 1분기 마케팅비용은 7082억원과 4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5.2% 감소했다. CAPEX는 KT가 39% 감소한 2159억원, LG유플러스는 16.1% 줄어든 1999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경쟁사 보다 마케팅 비용과 CAPEX를 더 줄였다. 마케팅비는 7170억원, CAPEX는 780억원으로 각각 15.3%, 75.5% 감소했다. 특히 투자지출의 경우 11년만에 가장 적은 금액이다.

그럼에도 SK텔레콤은 호전된 실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자회사 영업활동에 따른 비용 증가가 발목을 잡았다.

SK텔레콤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오는 4분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지난 28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세컨드 디바이스 확장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플랫폼 사업 매출 성장 등을 고려하면 4분기부터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입자당매출(ARPU)부문에선 이통3사가 또 다른 양상을 보였다. 단통법으로 시행된 20%요금할인(선택약정) 영향으로 이통3사 ARPU 성장에 제동이 걸렸지만 결과는 확연히 달랐다. 

SK텔레콤과 KT는 데이터 이용량 증가와 요금제 수준이 높은 LTE 가입자가 늘어 ARPU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성장했지만, LG유플러스는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ARPU는 SK텔레콤 3만6414원, KT 3만6128원, LG유플러스 3만5857원으로 SK텔레콤은 0.3%, KT는 1.9% 증가했지만 LG유플러스는 1% 하락했다. 

향후 이통3사 모두 급격한 ARPU 신장 기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선택약정 가입자가 지속 늘어나고 요금수준이 1만원대인 세컨드 디바이스 가입자가 늘어나 평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한편, LTE 가입자 비중은 LG유플러스가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는 1210만명으로 전체 가입자 중 84.2%다. KT는 1321명으로 72.7%, SK텔레콤은 1953만명으로 67.5%의 비중을 차지한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