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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20대 총선 여야 4대 관전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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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새누리당 과반여부·호남민심·젊은층 투표율 등 변수

[뉴스핌=김나래 기자] 20대 총선이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4·13 총선은 각 당의 공천 내홍과 제3당의 등장과 함께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렵게 치러졌다는 평가다. 20대 국회의 의석 분포는 22개월 남은 박근혜정부의 국정 운영과 내년 12월 치러지는 차기 대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 총선의 4대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 '흰색 돌풍'… 무소속의 반란의 결과는?

이번 총선에서 여야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공천에서 떨어진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이들의 귀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새누리당의 경우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을 필두로 류성걸(대구 동갑), 권은희(대구 북갑) 조해진(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 의원 등 유승민계가 대거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또 친이계 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과 옛 친이계 좌장 이재오(서울 은평을) 의원도 무소속으로 나섰다.

친박계에서는 '김무성 욕설 녹취록'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인천 남을)과 '컷오프 1호'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을)이 무소속 출마했다.

유승민 의원은 해당 지역구가 '무공천' 되면서 생환이 사실상 확정됐지만 측근 3인방은 고전하는 분위기다. 류성걸 의원은 '진박' 정종섭 후보와 각종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권은희 조해진 의원은 상당수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후보에 열세를 보이고 있다.

친이계 주호영 의원은 새누리당에서 자신의 지역에 전략 공천된 이인선 후보를 맞아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안팎에서 앞서며 선전하고 있다.

친박계의 경우 윤상현 의원은 다른 후보들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달리고 있어 당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김태환 의원은 새누리당 장석춘 후보와 오차범위에서 경합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컷오프 된 6선의 '친노 좌장' 이해찬 의원(세종)과 '여당 텃밭' 대구에 도전한 홍의락 후보(대구 북을)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 의원은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와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힘겹게 접전을 벌이고 있다.

홍 후보는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를 맞아 상당수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어 새누리당을 긴장시키고 있다.

◆ 새누리, 경합지 반만 달성 해도 목표 완수

공천 탈락자들의 연이은 탈당으로 새누리당은 현재 의석수가 146석이다. 새누리당은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5분의 3'(180석)을 노렸다가 공천 파문으로 목표를 과반(151석)으로 낮츤 상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유세 현장에서 연일 "새누리당 과반수가 깨지면 외환위기 때보다도 더 어려움이 닥쳐올 수 있다"며 여당 지지층에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과반 미달 시 현 정부의 국정 추동력이 빠르게 약화하면서 레임덕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전문가들의 판세 예측을 보면 새누리당의 과반 달성은 수월하다는 관측이다. 지난 6일까지 매일경제가 실시된 여론조사와 각 당 판세를 종합한 결과 새누리당은 이미 102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경합으로 분류된 전국 104곳 가운데 절반(52석)만 가져가도 과반이다. 더민주가 수도권 경합지역 67곳에서 완승을 거두지 않는다면 과반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얘기다. 반면 더민주는 현재 비상상태이다. 애초 목표였던 130석이 아니라 107석을 걱정하고 있다. 이미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107석 미달시 대표직은 물론이고 비례대표 의원직도 내걸었다.

◆ 호남의 마음은 누구에게로? 더민주 VS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호남 표심이 최근 국민의당으로 눈에 띄게 기울어졌다는 점 역시 고민거리다.

여론조사기관들이 호남 28석 중 국민의당이 17~20석을 가져갈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자체 판단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더민주는 5~6곳을 안정적으로 보고 나머지 지역을 경합 또는 열세 지역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호남 싹쓸이'를 외치고는 있지만 28석 중 20곳 안팎을 우세로 판단하고 7~9곳을 경합 지역으로 보고 있다. 특히 더민주가 우세 지역으로 꼽았던 전남 광양곡성구례(우윤근)에서도 국민의당이 거세게 추격하고 있는 등 호남 곳곳에서 '녹색 바람'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변수는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의 호남 방문 이후 분위기가 반전됐는지다. 문 전 대표는 8일과 9일 이틀간 광주와 전북 전주·정읍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공동대표가 더 이상 호남 지원 유세에 나서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문 전 대표 방문 이후 상황에 따라 안 대표가 광주를 찾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4.13총선 젊은층, 투표 적극 참여할까?

유권자는 고령화되는 추세지만 적극적 투표층은 오히려 젊어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만19세 이상 유권자 25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적극 투표 의향층'에서 30대가 72.3%로 가장 높았고 40대(70.3%), 20대(65.1%), 50대(59.0%), 60대 이상(54.7%) 등의 순이었다.

전통적으로 투표장에 가는 비율이 높았던 50∼60대의 투표의지가 낮아지고, 정치에 무관심한 것으로 여겨졌던 20∼30대의 투표참여 성향이 높아진 것이다. 이에 중년·노령층을 주된 기반으로 하는 새누리당은 지지층 결집에 비상이 걸렸지만, 더민주는 젊은층의 투표 의향 확대에 활짝 웃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런 경향이 투표 당일에도 그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수치는 수치일 뿐 기본적으로는 이번에도 50∼60대가 주투표층이며 20∼30대가 얼마나 참여할는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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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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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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