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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장에 이흥모 전 한은 부총재보

기사입력 : 2016년04월06일 08:14

최종수정 : 2016년04월06일 08:23

[뉴스핌=김지유 기자] 신임 금융결제원장에 이흥모(사진)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선임됐다.

이흥모 신임 금융결제원장 <사진=네이버>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임기가 만료되는 김종화 원장의 후임자로 이 전 부총재보가 지난 5일 선임됐다. 금융결제원은 국내 금융사들의 지급 결제 시스템을 관리·운영한다.

앞서 금융결제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이 전 부총재보를 포함한 2명을 원장 후보로 사원 총회에 추천한 바 있다.

이 전 부총재보는 서울고와 서울대 무역학과,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1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정책기획국 정책총괄팀장, 뉴욕사무소장, 금융시장국장, 발권국장, 경영담당 부총재보 등을 차례로 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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