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김민휘와 김시우(CJ오쇼핑)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총상금 680만 달러)에서 공동 10위로 뛰어 올랐다.
김민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CC(파72·744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김민휘 <사진=뉴스핌DB> |
김시우 <사진=뉴스핌DB> |
김시우도 이날 버디 7개, 보기 4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두 선수는 선두와는 4타 차다.
노승열(나이키골프)은 이날 3오버파를 쳐 공동 72위(2오버파 218타)에 그쳤다.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짐 허먼(미국)과 제이미 러브마크(미국)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단독선두를 달리던 찰리 호프먼(미국)은 공동 7위(8언더파 208타)로 밀렸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