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속보

더보기

제강사 vs 건자회, 철근 가격 협상 장기화 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수기 앞두고 시중에 불안감 확산
물량 수급 차질 발생할 우려도

[뉴스핌 = 전민준 기자] 국내 전기로 제강사와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이하 건자회)의 철근 기준가격 협상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지난 28일 진행된 첫 번째 공식 협상자리에서 양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 한 채, 무거운 분위기에서 마무리했다.

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제강사측은 첫 협상에서 올 1분기 철스크랩 가격이 계속 상승했다는 점을 근거로 t당 6만원의 인상폭을 제시했다. 당시 철근 기준가격인 t당 52만5000원보다 6만원 높은 t당 58만5000원의 인상카드를 내놓았다.

반면 건자회는 지난 1분기보다 t당 3만5000원 낮은 t당 49만원의 인하안을 제시했다. 건자회는 철근 가격 인상요인으로 철 스크랩 시세상승은 인정했다.

단, 철 스크랩 가격상승폭과 철근 가격인상폭을 동일하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수긍할 수 없다고 전했다. 철근 생산원가에서 철스크랩 비중은 100%에 이르지 않는 만큼 상승분을 그대로 반영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철 스크랩 기준가격 변동폭을 적용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입장차를 드러냈다.

그동안 철근 기준가격은, 직전 분기 가격 협상을 완료한 시점부터 해당 분기 가격 협상을 진행하는 시점까지의 철 스크랩 가격 변동폭을 감안해 책정했다. 보통 월 중순 이후 가격 협상이 완료되는 것을 감안해 분기 시작 이후 협상까지 지나간 2∼3주 가량의 시간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한다.

하지만 제강사가 실제 건설사에 철근을 판매하는 가격은 기준가격보다 낮은 것이 문제다. 때문에 기준가격과 시중에서 거래되는 가격에는 격차가 있고, 건설사 구매 능력에 따라 매입 가격은 달라져 기준가격의 기능이 약하다.

건자회 관계자는 "시중 가격과 동떨어져 있는 기준가격에는 문제가 있다"며 "새로운 기준가격 책정방식을 정해 지금부터라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제강사 관계자는 "상호 합의 끝에 8년 이상 지켜온 방식을 갑자기 바꾸자고 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무리한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한편 제강사와 건자회는 2차 협상 일정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 1차 협상에서 확인된 의견차가 예상보다 컸고 가격결정 요소의 적용기준 등 전반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고 있다. 또 건자회는 철근가공업계의 납품 중단 문제, 레미콘 가격 협상을 우선적으로 매듭을 지어야할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어 철근 기준가격 타결이 지연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분위기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