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힙합의 민족' 릴보이·키디비 "'쇼미더머니'와 달리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좋다"

기사입력 : 2016년03월29일 16:24

최종수정 : 2016년03월29일 16:24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 빌딩에서 열린 ‘힙합의 민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PD와 출연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이지은 기자] 릴보이와 키디비가 ‘힙합의 민족’ 출연 이유를 밝혔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JTBC 사옥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광종 PD와 산이, 프로듀서 군단 MC 스나이퍼, 피타입, 릴보이, 치타, 키디비, 딘딘, 한해, 주헌과 할미넴 군단 김영옥, 최병주, 염정인, 양희경, 김영임, 이경진, 이용녀, 문희경이 참석했다.

이날 릴보이는 “‘쇼미더머니’ 방송에서는 경쟁자로 출연했다. 그때는 독립적인 래퍼로 나와서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이번 ‘힙합의민족’에서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출연하게됐다”고 밝혔다.

키디비는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성에 대해 “일단 ‘언프리티 랩스타’ 같은 경우에는 촬영이 정말 힘들었다. 예의 없는 발언일 수 있지만, 할머니들이 너무 귀여우시다. 1화 촬영 때 너무 웃겨서 배가 찢어지는 것 같았다. 힘들다고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었지만 즐겁게 촬영했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같은 경우에는 비슷하거나 어린 또래를 가르치거나, 경쟁하는 프로인데,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대가 다르다보니 가르치는 부분에서 심리적 부담감이 더 크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치타는 ‘프로듀스101’ 연습생과 할미넴과 어느 부분이 다르냐는 질문에 “노련미와 연륜은 어린 친구들이 따라가기 힘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8명의 힙합 프로듀서와 할머니가 팀을 이뤄 매주 랩 배틀을 펼치는 JTBC ‘힙합의민족’은 오는 4월 1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