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25일 오전 9시 인천광역시 동구 소재 두산인프라코어 건기해안연구동 2층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박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두산인프라코어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올해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150억원으로 동결했다. 다만 이사수는 전년 11명(사외이사 7명 포함)에서 6명(사외이사 4명 포함)으로 줄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