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24일 중국증시투자포인트] 페트로차이나 순익 급감, 창업판 불마켓 신호, 헤지펀드 실적악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연 기자] 중국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차이나의 실적이 크게 악화되며 국유기업의 실적악화 릴레이가 이어졌다. 중국판 나스닥 창업판은 2월 저점보다 20% 가량 상승해 불마켓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1일부로 재개된 전대금융대출 업무로 증권사 금리가 7% 이하로 떨어졌다. 헤지펀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월 자금 순유입 규모가 80% 급감했다.

왕양 부총리는 미국 재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중국 환율 자율화 문제를 논의했다. 또한 미국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앞당겨질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 페트로차이나 작년 순익 67% 급감, 1999년 이래 최저치

중국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차이나(601857.SH)의 작년 순익이 동기대비 67% 주저앉아 1999년 이래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작년 순익은 고작 355억1700만위안에 달했다.

매출은 24.4% 감소한 1조7254억2800만위안, 외환 순손실액은 72.7% 급감한 6억3200만위안을 기록했다.

지난해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비 각각 2.8%,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창업판 ‘불마켓’ 진입 신호

창업판(차스닥) 지수가 지난 2월 저점보다 20% 가까이 상승하면서 불마켓(강세장)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하이, 선전 거래소의 신용거래 잔액 또한 지난 21일을 기준으로 작년 11월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23일 종가 기준 창업판지수는 1.68% 상승한 2259.11포인트를 기록했다.

◆ 증권사 융자·대주 금리 사상 첫 7% 밑돌아, 전대금융대출 재개 효과

중국증권금융공사(CFS, 이하 ‘중금공사’)가 전대금융대출(전융자) 업무를 재개하면서 증권사 신용·대주 거래 금리가 사상첫 7% 이하로 떨어졌다. 상하이의 한 소형 증권사의 금리가 6.99%를 기록한 것.

앞서 21일 중금공사는 5종류 만기의 전대금융대출 업무를 재개하고 대출 금리를 인하하면서 이날 상하이지수가 2달 만에 3000선을 돌파한 바 있다.

전대금융대출이란 A기관이 출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한 후 B기관에게 다시 빌려주는 행위를 일컫는다.

중국 정부기관이나 다름 없는 중금공사가 시중에서 자금을 조달해 증권사에 제공하면, 증권사는 이 자금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신용대주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국 증권당국이 A주 부양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은 것과 다름 없는 셈이다.

◆ 부진한 헤지펀드, 2월 자금 순유입 80% 급감

올초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이면서 헤지펀드가 큰 타격을 받았다. 시장조사업체 이베스트먼트(eVestment)에 따르면 지난 2월 헤지펀드에 새롭게 유입된 자금은 2010~2015년 역대 2월 평균 수준(226억달러)보다 80% 급감한 44억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2월 헤지펀드 자금 순유입 규모가 3조800억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훨씬 크게 벌어진 셈. 또한 연초에는 투자자가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기 때문에 보통 2월에는 자금 순유입 규모가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작년 투자 수익률에 불만을 품은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헤지펀드 자금 순유입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 왕양 부총리, 美 재무장관과 중국 환율 자율화 논의

왕양(汪洋) 부총리와 잭루(Jack Lew) 미국 재무장관이 23일 전화통화로 중국 환율제도 자율화(시장화), 시장 소통정책 등과 관련한 문제를 의논했다.

아울러 미중 경제관계 및 제8차 미중 전략경제대화(S&ED)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시진핑 주석이 작년 9월 약속했던 ‘경쟁적인 통화가치 절하 반대’에 대해 논의했다.

◆ 미국 금리인상, 실업률 하락 가속화로 앞당겨질지도

미 연준(Fed) 투표권을 지닌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의 자연실업률 하락이 가속화하면서 미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주 미 연준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겠다고 시사하면서, 올해 금리인상 횟수를 종전 4차례에서 2차례로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