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News

SK그룹 주총, 책임경영 강화·경영진 권한 축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태원 회장 2년 만에 등기이사 복귀

[뉴스핌=김연순 기자] SK그룹이 대주주 책임경영은 강화하는 반면 고위 경영진의 권한은 축소하기로 했다. 투명경영을 위한 견제장치도 이미 시행중이다.

SK그룹은 18일 지주회사인 SK㈜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하이닉스 등 9개 상장사에 대한 주주총회를 열고 ▲ 대주주 책임경영 강화 ▲ 고위 경영진 권한 축소를 골자로 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SK㈜는 18일 오전에 서울 서린동 SK본사 빌딩에서 열린 제 2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김학선 기자>

SK㈜는 이날 최태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참석 주주들의 이견없이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최태원 회장은 2년 만에 등기이사로 복귀, 본격적인 대주주 책임경영을 통해 지주회사인 SK㈜는 물론 SK그룹 전체의 기업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SK측은 "SK㈜ 주주들이 최태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건을 이견없이 찬성한 것은 그만큼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해줄 것을 주주와 시장이 바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최태원 회장의 사촌형인 최신원 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최신원 회장은 SK네트웍스의 신임 등기이사로서 대주주 가족의 책임경영을 실현하고 SK네트웍스의 성장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도 SK케미칼과 SK가스의 등기이사를 맡아 대주주 책임경영을 해오고 있다.

SK그룹의 대주주 일가 중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 최신원 회장, 최창원 부회장은 모두 계열사의 등기이사를 맡게 돼 대주주 책임경영에 나서게 됐다.

SK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직접 참여해 함께 안건을 결정하고, 결정된 사안에 대한 책임도 지는 것을 경영진의 의무라고 보고 있다”면서 “앞으로 SK의 기업가치 제고와 국가경제 기여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경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K그룹은 대주주의 책임경영은 강화하면서도 경영진의 권한을 축소하는 안건도 함께 통과시켰다.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력 계열사들은 이번 주총에서 임원 퇴직금 지급 체계를 개편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처리했다. 임원 퇴직금 지급 체계 개편은 회장, 부회장 등 고위 경영진에 대한 퇴직금 지급률을 최대 3분의 1가량을 축소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에 앞서 SK㈜는 투명경영과 주주친화경영 차원에서 이사회 산하에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키로 한 바 있다.

거버넌스위원회는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투자 및 회사의 합병∙분할, 재무 관련 사항 등 주요 경영사안을 사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거버넌스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 전원이 참여함으로써 이사회 내 사외이사가 과반수인 현재 상황에서 볼 때 독립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동을 하게 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