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현대리바트는 봄철 결혼 및 이사 시즌을 맞아 이달 한달 동안 생활용품을 싸게 파는 '리바트홈 봄맞이 정기세일'을 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선보인 홈 스타일 전문 브랜드 '리바트홈' 제품을 전국 10개 리바트스타일샵과 대리점,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판다. 패브릭과 수남용품, 침구류, 식기류, 커튼류 등 총 2000개 상품을 최대 60% 깎아서 판매한다.

리바트홈 매장 / <사진=현대리바트>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기간임을 감안해 수납용품 등 그동안 잘 팔렸던 인기 제품을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스타트 윈도우 수납박스'를 30% 할인한 1만400원(43L), 1만1800원(63L)에 판다. 이 제품은 투명창이 정면에 있기 때문에 어느 방향에서도 수납물을 확인할 수 있다. 뚜껑이 있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시에도 이물질 오염을 막을 수 있다.

'블록 리빙박스 칼라시리즈'도 수납물을 넣고 빼기 쉬운 심플한 디자인의 수납장이다. 브라운, 핑크, 옐로우, 블루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스타일이나 용도에 맞게 구성할 시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앞으로 열 수 있는 뚜껑 덕분에 수납박스를 위로 쌓아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퀴장착이 가능해 수납물품이 있어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록리빙박스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일반형 2만2300원, 슬림형 1만9100원이다.

현대리바트는 또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은 '컬러풀 실리콘 조리도구'를 4900~5600원, '304 스텐볼 세트' 2만7000원, 프리미엄 식기건조대 3만원 등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다. 이외 화이트 쉬어 커튼(2배주름) 5만 9000원, 베개솜 4만9000~7만5000원 등 교체 수요가 높은 생활소품류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모던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의 생활소품을 집안 곳곳에 배치한다면 깔끔한 정리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며 "적은 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셀프인테리어족'을 겨냥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