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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산업생산 1.2%↓..제조·서비스업 부진에 1년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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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송의준 기자] 지난 1월 전체 산업생산이 건설업 생산 증가에도 불구 반도체, 자동차 등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의 생산이 줄면서 전월보다 1.2% 감소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6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12월보다 1.2%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월 1.6% 감소한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최정수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작년 1월 -1.6% 이후 최대폭 감소”라며 “광공업은 수출 부진 심화가 크다. 개소세 인하 종료가 생산 쪽에 영향을 많이 미쳤고 서비스에는 계절적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올 2월 수출이 364억달러로 전월 대비 12.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다.

산업생산은 지난해 10월(-0.8%)과 11월(-0.5%)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12월(1.3%) 상승 반전했지만,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1.8% 감소했다. 기타운송장비(11.1%), 통신·방송장비(12.7%)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지만, 반도체(-10.1%)와 자동차(-3.6%) 등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비스업생산은 보건, 사회복지(0.9%), 숙박·음식점(1.0%) 등에서 증가했으나,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3.5%), 예술·스포츠·여가(-7.7%) 등이 줄어 전월에 비해 0.9%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전문·과학․기술(-1.3%), 숙박·음식점(-0.9%) 등에서 감소했지만, 금융․보험(6.1%), 보건·사회복지(7.4%) 등이 늘어 3.0%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5.7%), 의복 등 준내구재(0.7%)는 증가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13.9%) 판매가 줄어 전월보다 1.4%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승용차 등 내구재(-2.9%)는 감소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8.7%), 의복 등 준내구재(4.9%) 판매가 늘어 4.5%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4%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소비를 이끌던 승용차 등 내구재(-13.9%) 판매가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7.8%) 등 기계류(-2.5%)와 자동차(-17.4%) 등 운송장비(-11.0%)에서 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에 비해 6.0%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건축공사 실적이 늘어 1.3% 증가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모두 전월 대비 0.2%포인트씩 하락했다.

최정수 과장은 "2월 자료를 보니 내수 판매가 괜찮아지더라"며 "승용차 판매가 좀 나아져, 수출 물량도 늘어나고 있어 (산업생산도) 개선세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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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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