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닛케이·항셍·상하이, 월간 9%·3%·2%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 한 때 4% 급락…환율+자금이탈 우려
닛케이, 엔화 강세에 마감 앞두고 하락 전환

[뉴스핌= 이홍규 기자] 2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만 증시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지난 27일 종료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약속했지만, 큰 기대를 가지지 않은 시장 참가자들은 일제히 매도에 나선 모습이었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와 토픽스(TOPIX)는 월간 기준으로 각각 8.5%, 9% 하락하면서 지역증시 주요 지수들 중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 닛케이 지수는 월간 낙폭은 2012년 5월 이후 최대로 기록된다. 항셍지수와 상하이지수는 각각 월간 3%, 1.8% 낙폭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29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자료=텅쉰재경>

이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2.86% 하락한 2687.98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4.98% 하락한 9097.36포인트를 나타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2.39% 떨어진 2877.4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위안화 절하 흐름 지속, 유동성 부족, 부동산으로 증시 자금 이탈 등의 이슈가 맞물리면서 장 중 내내 하락세를 나타냈다. 상하이 증시는 오전와 오후 장 한때 4%대 급락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최근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부양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이 증시에서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이비 캐피탈의 셴 웨이젱 펀드매니저는 "자금이 증시에서 부동산으로 지속해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위안화 환율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높게 고시된 점도 참가자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이날 달러/위안 환율은 0.17% 상승한 6.5452위안에 고시되면서 5거래일 연속 평가절하 용인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오름세를 유지하던 일본 증시도 오후들어 달러/엔 환율이 반락하는 등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나타나자 마감 직전 하락 전환했다.

닛케이 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00% 하락한 1만6026.76엔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도 1.02% 내린 1297.85엔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장 한 때 1.7% 급등하기도 했던 닛케이지수는 오후 장 들어선 탄력을 잃은 모습이었다. 국제 유가가 아시아 시간 대에서 하락 전환하고, 달러/엔 환율이 지난 주말(도쿄시장 기준)종가에서 반락하자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두드러졌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종가 기준으로 한때 1%가량 밀리기도 했다. 오후 5시 현재 달러/엔 환율은 지난 주말(도쿄시장 기준)종가 보다 0.16% 상승한 113.06엔 부근에서 거래됐다.

하라카와 쇼지 오카산 증권 전략가는 "G20 공동선언문에 구체적인 공조 방안이 명시되지 않아 참가자들의 실망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홍콩 증시도 중국의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33% 하락한 1만9106.96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중국기업지수인 H지수도 1.41% 내린 7920.79포인트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편, 대만 증시는 홀로 상승했다. 가권(자이취앤)지수는 앞서 거래일보다 0.54% 상승한 8411.1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