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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달러 '흔들', 미소짓는 상품 통화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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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스 "상품수출국통화·엔·위안 ETF '주목'"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24일 오후 1시5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될 때 수혜가 예상되는 통화 상장지수펀드(ETF)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 내에 만연한 위험자산 회피심리로 인해 미국의 긴축 기조와 환율 전망이 수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발 시장 혼란, 유로존 및 일본에서의 성장우려, 저유가 등으로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의 경기 회복 흐름까지 더해지면서 이른바 '슈퍼달러' 흐름은 한 풀 꺾인 상태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해 달러화 평균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DXY)는 연초 이후 0.8% 하락했다. 달러 강세에 투자하는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인 '파워셰어즈 도이치뱅크(DB) US달러 불리시 ETF(종목코드:UUP)'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달 22일 기준으로 연초 대비 낙폭은 1.5% 정도다.

이처럼 미국 달러화가 예상치 못한 부진 양상을 보이자 반대급부로 상품수출국 통화(commodity currencies)는 양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안전자산 인기 덕분에 일부 귀금속 가격이 뛰고 지난달 중국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구리 등 산업용 금속 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타는 점도 상품수출국 통화에는 호재가 되고 있다.

투자리서치 전문회사 잭스(Zacks)는 지금과 같은 추세가 언제든 반전될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관련 통화 ETF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달러화지수, 헤알, 캐나다달러 환율 1년 추이 <출처=블룸버그>

◆ 브라질·캐나다 등 상품통화 매력적

잭스가 추천한 첫번째 통화관련 ETF는 위즈덤트리 브라질 헤알 스트래티지펀드(BZF)다.

브라질 헤알화는 경제 펀더멘털 악화로 지난해 가치가 49% 가까이 떨어지며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통화 중 하나이지만, 최근 미 금리 전망이 후퇴하고 상품시장이 기지개를 켜면서 올해는 나쁘지 않은 출발을 하고 있다.

올들어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가치는 0.16%가 올라 현재 환율은 3.96헤알 수준을 기록 중이다.

중국의 주요 교역국 중 한 곳인 브라질은 최근 중국 증권감독당국 수장 교체로 증시가 상승한 점도 헤알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교적 양호한 헤알화 흐름을 바탕으로 지난달 BZF는 7.6% 뛰었고 연초 대비로는 3% 넘게 오르고 있다.

헤알과 함께 주목 받은 통화는 캐나다 달러다.

배럴당 20달러선까지 곤두박질 쳤던 유가 때문에 캐나다달러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는데, 지난달 31년래 최저치를 찍은 뒤로는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캐나다달러 가치는 지난 한 달 기준으로 4.2%가 올랐고 올 초 대비로는 0.9% 상승한 상태다.

투자기관들 사이에서는 그간 약세를 지속하던 캐나다달러가 마침내 바닥을 쳤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으며, 피델리티 펀드매니저 데이빗 울프는 "캐나다달러의 최악은 지났다"고 평가했다.

잭스는 커런시셰어즈 캐나다달러 트러스트(FXC)가 올들어 0.92% 오르고 있다며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이밖에도 올해 안전자산 인기로 가파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엔화와 연동된 커런시셰어즈 재패니즈엔 트러스트ETF(FXY)나 마켓 벡터스 차이니즈 런민삐/US달러 ETN(CNY), 커런시셰어즈 유로커런시 트러스트ETF(FXE)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며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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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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