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정훈 "일자리 중심 성장…생활밀착형 공약 개발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료비 부담·사교육비·가계금융부담 완화 및 경감 등이 핵심

[뉴스핌=김나래 기자] 새누리당이 20대 총선을 겨냥한 첫 공약으로 '가계부담 완화를 위한 새누리의 약속'을 4일 발표했다.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 핵심은 '일자리 중심 성장'이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시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대 총선 공약의 기본 방향은 '일자리 더하기(+) 부담 빼기(-) 공정 곱하기(x) 배려 나누기(÷)'로 국민 체감, 실현 가능, 지속 가능성에 중심을 두고 생활형 공약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새누리당 총선 공약의 경제 기조는 일자리 중심 성장"이라며 "구조개혁, 내수회복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퍼지는 따뜻한 경제, 누구에게나 성공의 기회가 보장되는 희망경제를 추구하는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인 공약 내용을 보면 ▲의료비 부담 완화 ▲사교육비 경감 ▲가계금융부담 완화 ▲노후부담 완화 4가지 큰 카테고리로 나누었으며, 총 8개의 공약을 내걸었다.

우선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지역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부과를 신고 소득으로 바꾸고 자동차, 재산, 가족의 경제능력 등을 평가해 보험료를 부과하던 평가소득은 없앨 예정이다.

또 간병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올해 4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해 금년 말까지 4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전국 17개 광역시·도 치매어르신, 장애인 등 2만 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착용이 간편한 웨어러블 통신 단말기 등을 지원한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선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확대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대학생 지식봉사활동도 연계해 전국으로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민의 대출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인터넷 전문은행에서 중·저신용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대 중금리 대출을 출시토록 할 계획이다. 향후 3년간 1조4000억원대의 10%대 중금리 상품을 공급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 서민금융진흥원을 설립해 햇살론, 국민행복기금 등 기존 서민금융을 통합해 원스톱 지원에 나서며, 채무자의 압류가 금지되는 급여액을 현행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확대해 신용불량자의 재기를 돕겠다고 밝혔다. 노후 부담 완화를 위해 '1인1국민연금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경력단절 주부도 추납을 허용, 총 446만명에게 국민연금 혜택을 확대하고 청년 대상 두루누리 사회보험 연금보험료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김 의장은 "추가 재원이 필요한 부분도 다 아웃라인을 잡고 만든 것이며, 이번 공약은 설맞이용 가계부담 완화를 위한 부분들을 우선 선발한 것"이라면서 "부동산과 조세 등 경제공약은 2월 18일경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성장론' 및 국민의당의 '공정성장' 구호와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야당의 더불어성장, 공정성장 그런 개념들은 좀 막연하고 뜬구름 잡는, 와 닿지 않는 개념이지만 우리는 구체적인 일자리 중심의 성장에 포커스를 두고 모든 목표를 국민들 일자리 창출에 맞출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은 "야당이 성장 담론을 보여주기 시작한 건 고무적인 일이지만, 내용을 자세히 보면 기본적으로 분배에 치중해 '성장론으로 가장한 분배론'이라고 우리는 규정했다"며 "야당의 내용은 기업의 규제를 강화하고 생산비용을 높이는 내용이 주로 나와 있어 성장을 저해해 분배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연구원의 분석"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