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잘 나가는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첼시 이어 맨유 감독설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
[EPL] 잘 나가는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첼시 이어 맨유 감독설
[뉴스핌=김용석 기자] 첼시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이번에는 맨유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BBC TV의 진행자인 댄 워커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적어도 3곳에서 포체티노 감독에게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댄 워커는 “내가 듣기로 지난 3일 동안 유명한 축구 관계자 3명이 포체티노에게 다음 시즌 맨유를 맡으라고 제안했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이미 앞서 마음은 토트넘에 있다며 모든 소문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체티노를 향한 이적설은 선수 이적설 못지 않게 흘러 나오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었고 이제 겨우 18개월을 채웠음 에도 타 팀에서 지속적으로 구애의 손길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은 곧 새 계약을 제시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42점으로 프리미어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1위 레스터시티(승점 47)와 승점 5점 차이에 불과하다.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45분 노리치와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전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