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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태블릿PC 시장 12%↓…애플 1위·삼성 2위 - 트렌드포스

기사입력 : 2016년01월31일 14:58

최종수정 : 2016년01월31일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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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시장 위축되고 1,2위 격차·지배력 줄어들 것

[뉴스핌=김연순 기자] 지난해 태블릿 PC시장이 두 자릿수 역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1억6850만대로 2014년(1억9200만대)보다 12.2% 감소했다. 태블릿 출하량이 연간 두 자릿수로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애플은 1위를 지켰지지만 아이패드 출하량은 4960만대에 그치면서 전년(6034만대)보다 22%나 줄었다. 시장 점유율도 33%에서 29.4%로 떨어졌다.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19.9%로 1.5%포인트 하락하면서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8% 줄어든 3500만대의 태플릿을 출하했다.

레노버의 점유율이 5.8%로 0.2포인트 증가했고, 아마존은 2.0%에서 3.2%로 점유율을 높였다. 대만 아수스는 점유율이 4.2%에서 3.2%로 후퇴했다.

한편, 트렌드포스는 2016년 태블릿시장 출하량이 1억5180만대로 더욱 줄어들고, 또 애플의 점유율이 25.0%까지 줄어들고 삼성전자가 20.0%로 1, 2위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트렌드포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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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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