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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올해 영업이익 80%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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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세준 기자]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8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하이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영업이익을 3160억원, 매출액을 26조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80%, 7%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같은 실적 전망 배경으로 액정디스플레이(LCD) 업황의 부진을 꼽았다. 공급 증가가 출하면적 증가를 상회하는 현상이 2016년에도 이어진다는 것.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공급 과잉 흐름이 이어지고 LCD TV 패널 가격 하락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LCD 패널 가격 하락세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패널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이 필요한데 최근 파악한 바로는 단기에 패널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언급했다.

정 연구원은 그러면서 "중대형 LCD 수급은 계절적 비수기인 올해 상반기까지 높은 수준의 공급 과잉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또 지난주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동사가 올해 OLED TV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100만대 판매를 달성하겠다는 전망을 제시한 것과 관련, OLED TV 기대감을 받쳐주기에는 LCD 업황의 골이 깊다고 우려했다.

2017년까지는 LCD 관련 영업가치가 90% 이상 차지하며 OLED TV 사업부문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OLED TV 패널 예상 출하량인 40만대 대비 2.5배 증가한 목표를 제시했지만 지난해 연초 계획인 150만대보다는 약 50만대 가량 축소된 수치"라며 "동사의 OLED TV 부문 매출액은 2019년에 약 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이르면 2018년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다만, 동사의 주가 흐름에는 부정적인 요인이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 및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저점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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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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