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대유위니아가 7일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공개했다.
대유위니아의 2016년형 에어컨 <사진=대유위니아> |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스탠드형 20개 모델, 벽걸이형 7개 모델로 총 27개 모델로 구성됐다. 대유위니아는 이들 에어컨 중 계곡과 바다 등 자연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밸리(VALLEY)'와 '웨이브(WAVE)'라인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번 에어컨에는 강력한 냉방 및 청정 기능을 탑재했다는게 대유위니아의 설명이다.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2016년형 에어컨은 바람 방향을 조절하는 블레이드의 각도에 따라 롱(Long) / 파워(Power) / 와이드(Wide) 운전으로 바람을 더 멀리, 더 강력하게, 더 넓게 보내 실내 구석까지 냉방시킨다.
‘3단계 필터’를 통한 청정 시스템도 구현했다. 초미세먼지 제거 기능 ‘클린E-필터’, 생활가스를 없애는 기능 ‘탈취필터’, 생활먼지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에어프리필터’ 기능는 집안 공기를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실내 청정도를 표시해주는 청정 모니터 디스플레이도 탑재해 실내 공기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홈 기능’ 및 에어컨 실내기 속 습기제거를 통해 퀴퀴한 냄새를 없애주는 ‘건조 기능’ 등 2016년형 에어컨에 탑재됐다.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 출하가는 스탠드형 180만원~580만원, 벽걸이형 60만원~93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