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시/개장시황] 코스피, 강보합…외국인 돌아올까

기사입력 : 2015년12월30일 09:47

최종수정 : 2015년12월30일 09: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피지수가 강보합 출발했다. 외국인이 소폭 사자로 돌아서고 있는 덕분이다.

3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77포인트, 0.34% 상승한 1973.08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6.72포인트, 0.34% 오른 1973.03에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0억원, 226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단 기관이 243억원 어치를 시장에 팔면서 상승세는 확대되지 못하는 모양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12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다소 우세하다. 의료정밀이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전자 기계 비금속광물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화학 철강금속 전기가스 등은 소폭 내리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뒤섞인 가운데 모두 1%대 미만으로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은 상승하고 있으나 LG화학 SK하이닉스 등은 소폭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3.55포인트, 0.53% 상승한 676.77에 거래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92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억원, 83억원을 사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카카오가 1.68% 오르며 선두에 섰고 뒤이어 CJ E&M과 코미팜도 각각 1%대 상승중이다.

KR선물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전일 한국시장은 반발매수세로 상승했지만 오늘은 내년 1월 1일(현지시간) 발표를 앞둔 중국 PMI 지수에 대한 관망세로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