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아시아 ECM, 변동장세에도 양호한 실적…내년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증시폭락·증권사 줄소환 불구 상반기 '쏠쏠'

[뉴스핌=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중국 증시 폭락과 당국의 비리 조사 등 시장 혼란에도 불구하고 올해 아시아 주식자본시장(ECM)은 괜찮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 쏠쏠하게 챙긴 수입으로 연간 성장을 이뤘다.

2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딜로직의 자료를 인용, 올 들어 현재까지 아시아 ECM에서 창출된 매출은 62억3000만달러로 작년보다 2.8%가 늘었다고 보도했다.

<출처=딜로직/WSJ재인용>

하반기 실적만 놓고 보면 암울한 수준이긴 하다. 딜로직에 따르면 아태지역 신규상장 수익은 1억5900만달러에 그쳐 2분기 대비로는 83%가 급감하고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8%가 줄었다.

작년 9월 블럭버스터급인 250억달러 규모 알리바바그룹의 기업공개(IPO)로 인한 수수료를 제외하더라도 올 3분기 매출은 작년 대비 63%가 줄어든 수준이다. 상반기와 비교하면 하반기 전체 매출은 25%가 축소됐다.

시장 혼란의 근원지였던 중국의 경우 더 극적인 변동장세가 연출됐다.

올 상반기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은 총 168억달러를 조달했으며 7월에는 증시 대폭락으로 당국의 IPO 중단 조치가 발표됐다. 이후 당국이 연말 IPO 재개 계획을 밝힌 뒤 9개사가 상장을 통해 7억달러 정도를 조달했으며 연말까지 추가 상장이 예정된 상태다. 올 초 이후 현재까지 중국의 IPO 규모는 총 175억달러로 이미 200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도 아태지역 ECM 시장은 올 들어 현재까지 총 3451억7000만달러를 조달해 미국의 자체 신기록인 2780억1000만달러를 넘어섰고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모두 합친 금액인 2777억6000만달러도 웃돌았다.

시끌벅적 했던 상반기보다는 연말인 4분기 흐름에 따라 내년 시장 분위기가 좌우되는 만큼 투자자들과 기업들이 내년 초에는 일단 경계감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 초반에 더딘 중국 IPO 흐름은 당국의 규제 고삐가 풀리면서 속도가 붙을 전망이며, IPO규제를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꾸는 개혁조치도 내년 5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딜로이트 차이나에 따르면 내년 중국 국내 시장에서 약 380~420개의 신규상장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조달액은 355억~40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홍콩에서는 115~125개의 신규상장과 함께 335억~361억달러 정도의 조달이 예상되고 있다.

내년에는 미국에서 상장폐지 후 본토에서의 재상장을 노리는 중국 기업들의 행보도 관심이다. 딜로직은 약 27개 중국 기업들이 중국 재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의 총 거래금액은 330억달러로 이미 지난 6년치 총 합산 금액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한편 올해 IPO 1위 증권거래소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홍콩이 차지했다. 이날까지 총 82개 기업이 홍콩서 상장해 330억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작년 1위였던 뉴욕증권거래소로 올해는 IPO 기업이 53곳에 그쳤다. 작년에는 118곳이 뉴욕서 상장했으며, 올해 조달액도 작년의 742억달러에서 74%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