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대상FNF 종가집(대표 최정호)이 지난 8일, 경기도 이천시 대상FNF 한국식신선연구소 2015년을 마무리하며 ‘대상FNF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 협력사와 동반성장의 기반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최정호 대상FNF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40여 개의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제품의 품질관리 및 원활한 원료 공급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 포상행사로 진행됐다.
최 대표는 “종가집의 브랜드 경쟁력은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이는 혼자만의 힘이 아닌 협력사의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며 “협력사의 성장이 곧 종가집의 성장과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기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동반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의 우수 협력사는 총 9개 업체로 대상에는 우수한 품질의 두부와 유부 제품을 생산해온 신미씨앤에프를 선정하였으며, 원재료 배추를 안정적으로 수급 가능하게 한 대일과 영동농업유통에게는 최우수상을 전달했다. 우수상은 청기와집식품, 해맑은식품, 드림엘, 특별상에는 죽암에프앤씨, 싱그람영농조합법인, 거상농산에게 시상했다.
한편, 대상FNF는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GWP(Great Work Partnership)를 협력사에 적용하며 생산·품질 등 시스템 전수를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