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매체 “강정호 빠르면 3월 복귀” 피츠버그 단장 “강정호 회복 기대 이상” <사진=AP/뉴시스> |
미국 현지 매체 “강정호 빠르면 3월 복귀” 피츠버그 단장 “강정호 회복 기대 이상”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 소식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 현지매체가 보도했다.
MLB.com은 19일(한국시간)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는 강정호가 3월 중순에서 5월 중순 사이 복귀 할 것 같다. 개막전에 맞춰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이 “강정호의 몸 상태가 아주 아주 좋아지고 있다(He's progressing very, very well). 현재 시점에서는 우리가 당초 기대했던 것 보다는 빠를 것 같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지난 9월 코글란의 깊은 태클에 무릎 부상을 당한 강정호는 올 시즌 126경기에서 타율 0.287와 15홈런 58타점 60득점 출루율 0.355 OPS 0.816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016시즌 스프링 트레이닝 참가를 목표로 플로리다서 재활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