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44년만에 유로 2016 본선 진출 성공 … 프리즈킨 선제골·자책골로 노르웨이 2-1 격파. <사진=UEFA 공식 홈페이지 > |
헝가리, 44년만에 유로 2016 본선 진출 성공 … 프리즈킨 선제골·자책골로 노르웨이 2-1 격파
[뉴스핌=대중문화부]헝가리가 44년만에 유로 2016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헝가리는 1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유로 2016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서 프리즈킨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로 2-1로 승리했다.
이날 헝가리는 전반 14분 프리즈킨이 수비수를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노르웨이의 골망을 갈라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38분 코너킥상황에서 노르웨이 미드필더 헨릭센의 몸에 맞고 공이 굴절, 자책골로 한점을 더 얻었다.
노르웨이는 후반 종료 직전 헨릭센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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