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 못살아” 프랑스 지루 결승골로 독일 2-0 완파.<사진= 지루 공식 트위터>. |
“월드컵 8강전 패배 되갚았다” 프랑스, 지루 결승골로 독일 2-0 완파
[뉴스핌=대중문화부]지루의 결승골로 프랑스가 독일을 꺾었다.
프랑스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지루, 지냑의 연속골로 2-0을 이겼다.
프랑스는 지난 2014 월드컵 8강전에서 독일에 당한 패배 설욕과 함께 최근 A매치에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두 팀은 전반 팽팽한 대결을 벌였지만 막판 결국 프랑스의 선제골로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추가시간 지루가 19세 마샬이 건넨 공을 문전에서 슈팅, 독일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 들어 두 번째 골도 늦게 터졌다. 후반 41분 지냑이 마투이디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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