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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얀마] 2도움 올린 손흥민 “만족하는 경기 없다 안 다칠까봐 조심조심했다 … 토트넘서의 부족함 잘 안다”<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한국 미얀마] 2도움 올린 손흥민 “만족하는 경기 없다 안 다칠까봐 조심조심했다 … 토트넘서의 부족함 잘 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미얀마전에서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만족하는 경기는 없다. 안 다칠까봐 조심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손흥민은 한국이 2-0으로 앞선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장현수와 남태희의 골을 연속으로 어시스트하며 4-0 승리를 도왔다.
손흥민은 “만족하는 경기는 없다. 교체해 들어가 어시스트를 2개 했지만,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아쉽다. 상대 선수들이 거칠어서 안 다치길 바랬다. 다칠까봐 조심조심했다”며 “나도 욕심이 많지만, 슈틸리케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의 활약에 대해 “더 강해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부족함을 잘 안다. 대표팀에서 자신감을 얻고 가면 강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