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얀마] 손흥민 후반 18분 황의조와 교체 출전 스피드 축구 기대 ... 한국 2대0 리드 <사진=MBC 캡처> |
[한국 미얀마] 손흥민 후반 18분 황의조와 교체 출전 스피드 축구 기대 ... 한국 2대0 리드
[뉴스핌=대중문화부]드디어 손흥민이 후반 18분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와 교체 출전했다.
한국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지역예선 조별리그 G조 5차전 미얀마의 경기에서 이재성과 구자철의 골로 2대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밀집수비를 펼치는 미얀마를 상대로 초반부터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18분 이재성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기성용이 건 넨 공을 왼발 슛으로 그대로 차내며 미얀마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29분 구자철이 지동원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볼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헤딩 슛, 두 번째 골을 얻어냈다. 전반 41분에는 기성용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헤딩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후반전 들어 김진수와 장현수의 측면 공격이 잘 안돼 역습을 허용하기도 했다. 후반 3분 미얀마가 모처럼 프리킥 찬스를 얻어내 한국 문전에서 죠코코가 머리를 갖다 댔지만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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