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해트트릭 다시 한번” 피파랭킹 48위 한국, 161위 미얀마 월드컵 예선 오늘 오후 8시 킥오프 … 생중계 어디서? <사진=대한축구협회> |
“손흥민 해트트릭 다시 한번” 피파랭킹 48위 한국, 161위 미얀마 월드컵 예선 오늘 오후 8시 킥오프 … 생중계 어디서?
[뉴스핌=대중문화부] 피파랭킹 48위 한국이 161위 미얀마를 상대로 대승을 노린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미얀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지역 예선 G조 5차전을 치른다.
1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슈틸리케 감독은 “상대보다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1차전보다 많은 찬스를 만들겠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전략적으로 플레이를 하겠다”며 대승 목표를 밝혔다. 한국은 지난 6월 미얀마와의 1차전에서는 이재성과 손흥민의 골로 2-0 승리했다.
한국은 지난 9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해트트릭과 권창훈의 두 골 등에 힘입어 8-0 대승을 거둔 적이 있어 이번 경기에 손흥민·이청용·기성용 등 프리미어리거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 손흥민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올해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다리에 경련이 날 정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르트 자이세 미얀마 감독은 “아시아 최강팀 중 하나인 한국과 대결하게 돼 영광이다. 잉글랜드나 독일 무대에서 뛰는 선수도 많은 만큼 미얀마 팀과 수준 차가 크다. 현실적인 전력 차를 고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한국과 미얀마의 경기는 MBC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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