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도미니카 감독 “한국 부럽다… 선발 장원준 메이저리급 투수” 극찬. <사진=뉴시스> |
[프리미어12] 도미니카 감독 “한국 부럽다… 선발 장원준 메이저리급 투수” 극찬
[뉴스핌=대중문화부] 경기에 패한 도미니카 미겔 테헤라 감독이 “장원준이 메이저리그급이다”라고 극찬했다.
테헤라 도미니카 감독은 “전체적으로 훌륭하고 실력이 좋아서 한국 대표팀이 부럽다. 가장 인상깊었던 선수는 선발이었던 장원준이다. 메이저리그급이라고 생각한다. 경기 운영이나 완급 조절이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테헤라 감독은 선발 투수 교체에 대해 “페레즈가 6회에 힘이 떨어진 거 같아서 교체했다. 불펜 투수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타오위엔 구장에서 열린 도미니카 공화국과 ‘프리미어 12’ B조 예선 2차전서 10-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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