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이대호 “모든 국민이 지켜보는데 누가 대충 뛰겠냐… 쪽팔리게 두 번은 안 당한다 일본 꼭 다시 만나 되갚아줄 것” . <사진=뉴시스> |
[프리미어 12] 이대호 “모든 국민이 지켜보는데 누가 대충 뛰겠냐… 쪽팔리게 두 번은 안 당한다 일본 꼭 다시 만나 되갚아줄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대호가 부상에도 도미니카전 승리를 자신했다.
한국은 11일 오후 7시 대만 타이베이 타오위안구장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12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를 치른다.
이대호는 “경기를 하다 보면 질 때도 있고 이길 때도 있다. 태극마크를 달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모든 국민이 지켜보는데 누가 대충 뛰겠느냐. 다음에 일본을 만나면 갚아주면 된다. 남자가 쪽팔리게 두 번 연속 당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호는 “오늘도 쉬는 시간에 선수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을 봤다. 선수들이 지쳐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다들 보면 정말 이 악물고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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